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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사전

제목

"걸어서 30분내 배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10.07
첨부파일0
추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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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502
내용


GS25 이어 CU도 서비스



편의점 업계에서 '도보 배달'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배달원이 짧은 거리를 걸어서 20~30분 만에

배달해주는 서비스로 물건을 받기까지

1시간 안팎 걸리는 기존 오토바이 배달보다 빠르다.

최근 코로나로 편의점 배달 수요가 급증하면서

편의점 배달 전쟁이 심야·24시간 등

시간 경쟁에 이어 속도전으로 번지는 양상이다.


편의점 CU는 도보 배달 전문 업체 '엠지플레잉' 과 손잡고

이달부터 서울 점포에서 상품을 도보로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요기요를 통해 주문하면,

반경 1km 이내 도보 배달원이 배정돼 물건을 전달한다.

일반인이 '엠지플레잉' 앱에 등록해 배달원으로 일한다.

5분 내 배정이 이뤄지지 않으면 오토바이 배달원이 나선다.


GS25도 지난 8월 일반인이 배달원으로 참여해 '요기요' 로 들어온 주문을

1.5km 이내 거리에 한해 도보로 배달하는 '우리동네 딜리버리' 서비스를 선보였다.

서울 점포를 시작으로 현재 전국에서 도보 배달을 하고 있다.

8월 19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2만8000여명이 배달원으로 등록했다.   



-조선일보

 이송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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